이원석 바른미래당 시장후보, “포천시민 자긍심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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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바른미래당 시장후보, “포천시민 자긍심 세우겠다”
  • 포천일보
  • 승인 2018.05.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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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류재빈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손학규 정병국 지역주민 참석 당선 기원

“2017년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석탄발전소만큼은 꼭 막아보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

이 말은 이원석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해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되어 본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 때문에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며 언급한 말이다.

이원석 바른미래당 포천시장 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해 보궐선거 출마하면서 포천석탄발전소를 막겠다고 공약했지만, 낙천되면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당공천이라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말이다. 공천과정에서의 한계를 체험했고, 그래서 바른미래당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또한 포천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행태를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탈당과 복당 반복으로 잡음이 계속되고 있고, 석탄발전소를 유치하고 실무적인 역할을 한 후보를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은 적폐청산을 내세우고 있지만 태극기집회 주역들이 모두모여 새로운 적폐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포천시민들이 발전의 변화와 희망을 갖고 자긍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정치인의 첫 번째 덕목이 포천과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면 의지”라고 전제하고 “이원석 시장후보와 류재빈 시의원 후보야말로 용기있고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지켜세웠다. 그러면서 손 위원장은 “기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를 가지고는 포천이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행정을 위해서는 이원석 시장후보, 류재빈 시의원 후보, 조은정 도의원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병국 국회의원 또한 “원칙이 없는 정치는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다.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석탄화력발전소를 가장 많이 반대해 온 이원석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 이당저당 오가는 사람아닌 지역주민을 위한 이원석 후보와 류재빈 후보, 조은정 후보를 당선시키는 선거혁명을 이루어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원석 바른미래당 포천시장 후보와 류재빈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정병국 국회의원, 최병훈 바른미래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이병욱 박낙영 전 민주당지역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이원석 바른미래당 포천시장 후보 인사말 전문이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금일 포천시장 후보 이원석과 포천시의회 류재빈 후보의 개소식에 휴일도 뒤로 한 채 사무소를 찾아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과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나 우리 바른미래당 중앙선대본부장을 맡고 계시는 손학규 대표님과 경기도 최다득표의 양평 여주의 5선의 정병국 최고의원님! 그리고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아 주셨던 수원시 갑 4선의 이찬열 위원장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개소식을 같게 됨에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세분의 중진의 최고 의원님이 한 자리에서 저와 류재빈 후보 조은정 후보 그리고 바른 미래당 포천지역위원회를 격려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것은 반듯이 당선 되서 포천에서 바른미래당이 커 갈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시기 위한 깊은 의미의 격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포천의 정치와 정당의 실체는 사라졌습니다. 각자 자기만 살겠다고 시민과 정당의 지향성은 사라진 체 어제에 보수가 오늘에 진보로 오늘에 진보가 또 내일은 보수로, 자리를 옮기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좌 우 분간 없이 뛰는 모습에 포천에 내일은 찾을 수 없습니다. 더더욱 모래와 미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늘에 포천의 정치와 정당의 현실이 이렇다보니 이러한 현실을 누군가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무도 용기를 내지 못하고 아무도 시작도 못하는 그러한 모습에 저 이원석과 바른미래당 후보는 포천시민과 유권자만 바라보며 힘차게 시민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목적을 반듯이 달성하겠다는 자세로 희망찬 동행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아무도 가려하지 않고, 아무도 가 본적 없는 길을 하지만 누군가 꼭 가야만 하기에 시민과 유권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도전과 개척의 신념과 투혼의 자세로 그 길을 가겠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2017년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석탄발전소만큼은 꼭 막아보겠다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습니다마는 그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공천이라는 높고 두꺼운 벽의 현실을 넘지 못한 저의 능력이 부족했다고 생각 하면서도 한편으론 민주당의 적폐청산의 한계를 이미 몸소 체험하고 경험하며 그들의 오만방자한 실체를 보았기에 민주당의 당원 생활을 접고 작지만 강한정당 바른미래를 선택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작금에 포천에 양당의 현실이 어떻습니까? 포천에 보수를 대표한다는 자유한국당 탈당과 복당의 반복으로 지역에서 잡음이 끝이지 않고 있으며 석탄발전소를 유치하고 실무적 역할을 한 후보를 공천해 시민과의 갈등이 아직도 반복되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행보로 개인적 인기에 편승해서 반사이익을 보고 있지만 포천의 현실은 적폐청산을 내세우고 있지만 덩달아 가는 태극집회의 주역들이 모두모인 더불어 한국당으로 새로운 적폐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포천 민주당에 현 주소 아닙니까!

저 이원석은 지난 15년 정당 생활을 하며 바르게 살아왔습니다. 저는 의정생활을 하며 시민이 계셨기에 양심과 소신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면 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천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포천발전의 변화와 희망을 함께해야합니다. 지금 것 포천의 정당은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혈연 지연 학연만 고집했습니다. 그리고 헌정사 이래 줄곧 집권여당만을 선택했습니다,

정당의 정체성과 당원의 능력과 진심은 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눈앞의 이익만 고집하다 SRF열원 시설과 석탄발전소를 유치했고, 이러한 눈앞의 이익은 시민과의 갈등을 양산하며 포천시민에 자긍심에 큰 상처만 남겼습니다.

저 이원석이 시장이 되면 포천시민의 자긍심 다시 세워드리겠습니다. 4대 환경혁신으로 포천을 통일 한국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첫 번째 기업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하겠습니다.

연천 철원과 연계한 중부권 접경지역의 제2의 개성공단 유치해서 첨단산업단지 조성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습니다. 아울러 남북경제 특구와 연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 및 소득창출로 통일 한국의 국가물류 전초기지 만들겠습니다. 또한 남북경제특구 연계하여 한탄강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해서 수자원 확보하겠습니다.

두 번째 교육혁신으로 찾아오는 교육도시 건설 하겠습니다.

유아 및 초등교육강화로 어린학생들의 조기관내이탈을 방지하고 젊은 층의 인구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유아 및 초등교육 지원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4개 권역별 육아지원 센터 운영 및 방과 후 돌봄 학교 운영으로 젊은 엄마들이 맘 놓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위한 방안으로 초중고 학력 향상 지원센터 운영으로 관내대학교와 초중등학교 간에 교육 및 입시연계로 관내대학의 대학입시에 학교장 추천 전형 확대와 관내 명문고 육성과 도약을 위한 선의의 경쟁 촉진차원의 재정적 인센티브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포천인재장학금의 관내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지원 확대하고 해외도시와 자매결연 체결 유학지원센터 설립운영 하겠습니다. 또한 고모리 디자인 빌리지 사업과 연계하여 디자인 전문학교 설립과 왕방산 6군단 이전부지의 서울소재대학유치를 통한 대학교육 벨리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대기환경혁신으로 청정포천건설 하겠습니다.

미세먼지원인 SRF열원 시설과 석탄발전소 해결하겠습니다. 남.북.러 협력체제가 구축되었을 때 저렴한 러시아산 천연가스PNG로 연료대체하고 문재인정권의 탈 석탄정책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서울시정책에 포천시 대기환경 개선정책의 동반해결안 제안하겠습니다.

또한 대기환경오염의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현 대기측정망3곳을 10곳으로 확대) 오염저감 대책강구 및 주변지역 피해보상대책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음식물 처리장과 가축분뇨처리로 인한 환경개선 반듯이 마련하겠습니다.

넷째 생활환경 혁신으로 살고 싶은 포천건설 하겠습니다.

SOC사업 확충 안으로 철도유치 도봉산역→영평사격장→남북경제특구→경원선 월정역(철원)에 이르는 국철건설로 중앙정부 에 강력히 요구해서 반듯이 개설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영평 사격장에 대한 미군사격장 접근성확보 및 향후 조성될 남북경제특구에서 경원선을 통해서 북한과 연계할 수 있는 철도노선확보 차원으로 접근하면 가능합니다.

이렇게 계획 추진함으로 국가사업과 연계하여 철도와 함께 전철의 건설통한 지역의 숙원사업 해소 할 것입니다.

또한 국도43호 47호선을 북한연장해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대비한 남북교통연계 금강산관광 시발점 역할을 확립 할 것입니다. 아울러 생활 인프라 확충 및 개선사업으로 대학병원유치와 소흘 IC개설사업으로 양주노선을 이용하여 해소할 것이며 도시가스보급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끝으로 영평 사격장 이전대책 마련하겠습니다.

지속적 폐쇄와 이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이주대책 마련 안을 중앙정부와 국방부에 지속요구 할 것입니다.

지금 것 사격장으로 인한 포천시의 피해는 11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의 매향리 사격장의 군산직도로 이전하며 3600억에 중앙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았으며 평택의 미군기지 이전으로 수조원의 지원금이 집행된 선례가 있습니다. 이제 포천도 미군사격장으로 인한 피해보상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합니다. 따라서 군 관련시설로 인한 피해보상 반듯이 받아 내겠습니다.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10년의 잘못을 바꿀 것인가! 이대로 안주할 것인가! 시민의 선택만이 남아 있습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시민의 생각과 실천으로 새로운 포천의 역사를 만들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시장을 위한 선거가 아닙니다. 바로 시민 여러분을 위한 선거입니다. 따라서 시민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위해 땀 흘리십시오. 저 이원석은 여러분을 위해 땀 흘리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포천 반듯이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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