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바른미래당 후보 출정식…“포천을 비래로 돌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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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바른미래당 후보 출정식…“포천을 비래로 돌릴 사람”
  • 포천일보
  • 승인 2018.05.31 14: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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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10시 이원석 바른미래당 포천시장 후보가 신읍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보다 앞서 이원석 후보는 류재빈 시의원 후보와 조은정 도의원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첫 유세에 나선 이원석 후보는 “포천시민들은 지난 10년, 20년 동안 석탄발전소를 유치한 서장원 시장 등을 선출해 왔다. 그 결과 환경오염은 물론 모든 면에서 최하위 포천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포천정치는 아무리 잘못해도 오로지 보수 후보에게 투표했다. 그 결과 포천은 인근 도시에 비해 낙후될 수 밖에 없었다”면서 “4차 산업시대 포천 먹거리를 만들 사람, 포천을 과거가 아닌 미래로 돌린 사람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포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치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보수가 진보로 들어가 포천은 정당의 실체와 지향성을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원석 후보 자신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지만, 누군가는 가야할 길이기 때문에 개척자 정신으로 그 길을 가겠다면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한 이유를 설명했다.

기호3번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원석 후보 생일이 3월이고, 류재빈 시의원 후보는 3선에 도전하고, 어린이집 원장인 기호3번 조은정 바른미래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것이다.

이 후보는 또 “10년 앞을 볼 것인지 혹은 좌절 10년을 선택하는 것은 시민의 선택에 달려있다”며 “도덕과 청렴을 겸비한 후보, 정의와 의리의 류재빈 후보, 때묻지 않은 조은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이원석 후보 출정식에는 최병훈 포천가평지역위원장과 김창균 선거대책본부장, 류재빈 조은정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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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산 2018-06-01 13:07:07
이원석 류재빈 조은정 후보 모두 성공하길바랍니다 당을보지말고 사람을 보고 선택 하자
이원석 류재빈 조은정 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