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원선거 나선거구 강준모 1-나 후보는 3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선거사무원과 지지자 30여명과 함께 길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시작했다.
유권자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시의원 후보는 대담차량 연설을 할 수 없는 점을 보면 다름대로 의미있는 출정식이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단순히 강준모의 당선이 아니라, 포천시와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송우사거리에서 지지자등과 함께 소규모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후 강 후보와 선거사무원, 지지자들은 송우사거리 인근에서 1시간가량 거리 청소를 했다.
강 후보는 “선거기간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 이에 봉사하는 마음과 섬기는 마음으로 나서기 위해, 첫 활동을 거리청소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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