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민주당 후보 캠프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 지역언론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박윤국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 캠프는 지난 6월5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자료로 포천매일뉴스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6월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조사한 것이라고 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박윤국 민주당 후보가 46.2%의 지지를 받은 반면 백영현 자유한국당 후보는 20.9%, 이원석 바른미래당 후보는 6.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 있어서도 더불어민주당은 45.3%로 자유한국당 15.6%와 바른미래당 4.7%보다 크게 앞섰다.
포천매일뉴스가 의뢰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6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실시한 이 여론조사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SKT(8,002개), KT(4,802개), LGU+(3,200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방식 무선전화면접(83%)과, 무작위 추출 (RDD 방식) 12,870개(17%) 유선전화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였다.
박 후보 캠프는 또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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