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표심 얻으려다 되려 고발 당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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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장 표심 얻으려다 되려 고발 당한 사람들
  • 포천일보
  • 승인 2018.06.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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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자유한국당 후보와 이철휘 민주당 지역위원장 경찰과 포천선관위에 고발 당해

병환으로 휴직중인 김종천 포천시장의 표심을 얻으려다가 되려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박운국 후보 캠프는 12일 자유한국당 백영현 후보를 공직선거법에 의한 허위사실 공표죄로 포천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철휘 민주당 지역위원장 역시 지난 4일 송우장 찬조연설에서 김종천 시장이 측근을 통해 박윤국 후보를 지지했다고 발언했다가 허위사실 공표로 포천선관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번 선거에서 김종천 현직 시장의 표심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김종천 시장이 마치 특정 후보를 지지선언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박윤국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백영현 후보가 일상적인 대화를 정책승계 합의라고 반복 왜곡해 허위사실을 언론기관을 통해 유포하는 등 5가지의 허위사실 혐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김종천 포천시장은 이번 선거에 나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았다가 와병을 이유로 후보직을 사퇴함과 동시에 시장직 휴직계를 내고 모처에서 요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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