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간관계연구소, 학교 밖 아이들과 역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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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간관계연구소, 학교 밖 아이들과 역사여행
  • 포천일보
  • 승인 2018.06.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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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간관계연구소(대표 이철웅)는 지난 14일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아이들’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역사의 현장을 찾았다.

양주에 있는 회암사박물관을 관람하고 연천 선사유적지와 경순왕릉 그리고 독립운동가 조소앙기념관을 돌아보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새겨보는 기회를 가졌다.

양주 화암사박물관을 찾아서는 장엄한 규모에 놀라고 회암사지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을 돌아보면서 우리 문화의 발자취를 진지하게 접하는 모습이 해설해 주시는 연구원의 감동을 자아내게 하였다. 또 연천 선사유적지에서는 30만년 전에 인류의 삶의 터전이 있었다는데 놀라기도 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새로운 세계를 느꼈다.

경순왕릉을 찾아보고 돌아오는 길에 양주에 있는 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조소앙기념관을 찾았다. 기념관 주변의 850년된 고목을 돌아보고 주위에 있는 호반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아 보기도 했다.

인솔을 맡은 박혁 청소년지도사는 아이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진지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가 2018년 경기도교육청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경기북부의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년째 이어오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철웅 한국인간관계연구소 대표는 학교밖 아이들도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이런 체험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적용함으로써 이들의 적응을 돕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것이 학교밖 아이들을 바로 이해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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