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의 회장배 골프대회…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상태바
포천상의 회장배 골프대회…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 포천일보
  • 승인 2018.07.04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는 지난달 29일 영북면에 위치한 몽베르CC에서 불우이웃돕기 제9회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배 기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기업인 골프대회는 포천 관내 상공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포천지역 경제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조학수 포천시부시장, 김상우 포천경찰서장과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포천지역 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장인 최윤길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포천 관내 상공인들 간의 단합과 우의증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라면서 “이번 대회에 기꺼이 참석해 주고 후원해 준 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사업을 수행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Shot Gun)으로 오후 14시에 Tee-off 했으며,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남자부 우승은 ㈜우정식품 경정수 대표이사, 여자부 우승은 이지산업 지미숙 대표가 차지했다.

기업인 골프대회 강용범 추진위원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대회 시상식에 앞서 포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포천시에 1천만원을 기탁하고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11명을 선발하여 각 50만원씩 5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