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 기관 단체, 기업인 화합 족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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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기관 단체, 기업인 화합 족구대회 개최
  • 포천일보
  • 승인 2015.05.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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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동장 김재완)은 선단동 체육회(회장 이정진) 주관으로 지난 23일 설운체육공원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제3회 기관·단체·기업인회 화합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세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포천시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연으로 시작하였다.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14개의 족구팀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었고, 여자단체 경기로 피구경기가 진행되어 마을 주민과 기관, 단체, 기업인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

경기 결과 족구경기 영예의 1위는 설운동 기업인회가 차지하였고, 피구경기 1위는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수상하였다. 1~3위까지의 족구팀과 1,2위 피구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TV, 침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진 선단동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기관·단체·기업인회의 선의의 경쟁속에서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이번 대회는 선단동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인회와의 상호 유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치러진 오늘 이 대회가 선단동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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