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해 소흘농협 상임이사,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상태바
김영해 소흘농협 상임이사,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 포천일보
  • 승인 2015.01.23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영해 소흘농협 상임이사

김영해(60) 소흘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가 농산물 유통사업 지원 활동과 종자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상임이사는 국내 벼 육성 보급증식과 농업 기술 보급에 앞장 서 왔으며, 포천 잣 가공판매, 창수면의 우수쌀 생산 브랜드 출하, 친환경포도 노변 직판장 활성화 추진 등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금성벼를 품종보호출원 및 국가품종목록에 등재 후 꾸준한 기술 보급 확대로 여주시 1,600톤, 이천시 80톤, 관내 포천지역에 50톤 등 총 1,800여톤의 금성벼 재배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열악한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지역농협발전을 위하여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 것처럼 팔았으며, 25년 전부터 일동면 수입리 곰네미 마을의 본인 토지에 포천시 지정 제8호 금주산 약수터를 개발하여 시민에게 약수를 제공을 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에서 덕망과 평판이 높은 인물이다.

소흘읍 관계자는 “읍에서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시행 할 때 조언을 구하고 있으며, 상대방을 대할 때 항상 부드럽고 인자해 지역 내에서 김 상임이사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