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끼 한껏 발휘하는 포동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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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끼 한껏 발휘하는 포동축제"
  • 포천일보
  • 승인 2015.05.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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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청소년 축제, 경연대회 20개팀 88명 열띤 경연
▲ 경연대회 진행(mc) 포천고 3학년 윤수영, 임수정 학생

“청소년들의 끼를 한껏 발휘하길…” 제12회 포동청소년 축제가 5월30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 경연대회에 참가한 포천고 김지선 양외 1명이 거미의 어른아이를 불러 특별상을 수상했다.

포천동과 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포동청소년 축제에는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하는 노래를 부르는 8팀을 비롯해 댄스 8팀, 밴드 3팀, 연주 1팀 등 총 20개팀 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심사결과 경연대회 대상에는 포천일고 김남주 학생 등 13명으로 한팀을 참가한 포천일고 팀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인기상은 포천초 4학년과 율정초 4학년 정진희 외 3명의 밴드, 특별상 포천고 김지선외 1명, 포천고 오하은, 포천중 권구영, 우수상 포천고 김은찬 등이 수상했다.

경연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물론 방청석의 학생들의 열열한 환호와 탄성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의미있는 하루가 됐다.

한편 경연대회에 앞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해 “흡연하면 잠시위안/ 금연하면 평생행복” “때리지마 아프잖아//학교폭력 이제 그만” 등을 외치며 금연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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