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10일 포천석탄발전소 폭발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8일 발생한 GS포천 열병합 발전소 폭발사고와 관련, 진행상황을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에게 보고받고 함께 사고현장을 둘러봤다.
김원기 부의장은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이번과 같은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의장은 또 현장점검을 마치고 GS포천 열병합 발전소 앞에서 석탄발전소를 반대하며 천막농성 중인 시민들을 만나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폭염 건강 당부 등 격려했다.
한편, 김원기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석탄발전소 LNG발전소로 전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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