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0월6일부터 초등학생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운영한다.
산림생물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바로알기 탐험대 행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우리 산림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진행된다.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올해로 12회째로 평소 학생들이 주변에서 관찰하기 어려웠던 산림생물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 그리고 국립수목원의 역할,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기획했다.
참가 신청 등 보다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http://www.wooririm.info)을 통해 9월 12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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