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 건강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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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노인 건강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 포천일보
  • 승인 2015.06.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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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는 지난 5월29일, 31일 2회에 걸쳐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지역사회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은 5월29일 영중면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2015 신나는 예술여행 초청 공연 – 매직컬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 공연과, 31일 5군단 화랑연병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11회 38마라톤대회‘ 에서 진행됐다.

홍보판촉물 및 사업안내지 배포,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및 농촌지역 고위험군 위기어르신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위기어르신문제에 대해 신문이나 TV에서나 나오는 얘기로 흘려듣곤 했는데,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다. 앞으로 나 자신부터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은 없는지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각종 위기요인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어르신을 제보하고자 하는 분은 포천시희망복지센터(1577-5129)나 북부센터(☎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로 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서로 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지난해 11월부터 3년간 중점 추진 중에 있는 돌봄사각지대 노인에 대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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