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민 어울림 한마당 29일 고모리 호수공원 일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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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민 어울림 한마당 29일 고모리 호수공원 일대서
  • 포천일보
  • 승인 2018.09.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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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읍장 변긍수)은 오는 29일 자연과 예술이 숨 쉬는 고모문화마을 호수공원에서 2018 소흘읍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소흘읍 이장협의회,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 고모3리 마을회,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에서 주최하는 ‘2018 소흘읍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술형 문화마을로 선정된 고모리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 오전 11:00부터 호수공원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전시·체험마당(트릭아트, 스탬프 투어, 각종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부스와 소흘읍 관내 다양한 동아리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13:30부터는 소흘읍민의 멋진 끼를 엿볼 수 있는 호수둘레길 버스킹 공연(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이 연이어 진행된다.

특히 무엇보다도 이번 ‘2018 소흘읍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화려한 출연진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바, 13:00부터 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포천시 국악 및 무용협회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플루트·기타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그 뒤를 이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바통을 넘겨받아 17시부터는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KBS 공채 개그맨인 정명훈의 사회로 개회식을 포함해 포천시립예술단의 전통예술공연과 ‘포천의 아들’ 임영웅의 트로트 공연, 마지막으로 ‘고등래퍼2 출연자’ 빈첸 & 영케이의 뜨거운 힙합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5만여 소흘읍민 뿐 만 아니라 포천시민, 더 나아가 외부 관람객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으로 정의하고 더불어 행사장 및 주차장 부지 선정부터 체험·먹거리 부스, 전문 공연팀 섭외까지 전 과정을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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