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공공산후조리원 생긴다…민간이용료 7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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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공공산후조리원 생긴다…민간이용료 70% 수준
  • 포천일보
  • 승인 2018.10.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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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까지 포천시에 2층 14실 규모의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포천시에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생긴다. 출산계획 중인 분들에게 희소식을 전한다”며 시군 공모를 통해 포천에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14실 규모로 신축되며, 공사에 소요되는 54억원과 손실되는 운영비 70%는 경기도가 부담한다.

조리원 이용요금은 민간산후조리원 2주 평균 이용료 270만원의 70%인 170만원으로 결정했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다문화 가족, 북한 이탈주민들에게는 이용료의 50%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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