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바람개비 300개 설치…불법현수막 방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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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바람개비 300개 설치…불법현수막 방지 효과
  • 포천일보
  • 승인 2018.10.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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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면장 이병현)은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섭철)가 지난 6월 청성오거리에 조성한 태극기 공원으로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내면 청성오거리의 태극기 공원은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태극기 바람개비 300여개를 직접 설치해 만들었다.

30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공원 자체의 모습도 장관이지만 이로 인해 기존 불법현수막이 난무했던 청성오거리에 현수막을 게첨할 곳이 없어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신섭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 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조성한 태극기 공원이 불법 현수막 근절이라는 효과도 가져와 땀 흘리며 설치한 보람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병현 군내면장은 “앞으로도 불법현수막을 근절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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