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는 지난 26일 늘봄컨벤션웨딩부페에서 여성CEO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8년간 여성CEO협의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동진섬유 대표 최이분 회장의 이임식과 향후 여성CEO협회를 위해 헌신하게 될 농업회사법인 ㈜승화푸드 대표이사 신분남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수석부회장과 상임의원단,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및 시·도의원,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박경희 경기북부여성기업 융합교류회장, 신동식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본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CEO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최이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사랑덕분에 여성CEO협의회장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차기 회장께서도 여성CEO협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믿는다”는 당부의 말로 이임사를 갈음했다.
신임 여성CEO협의회장에 취임한 신분남 회장은 “그동안 여성CEO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최이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여성CEO협의회를 위해 지난 8년간 헌신해주신 그 뜻을 잘 이어서 여성CEO협의회장직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면서 당찬 취임사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취임식 축사에서 “그동안 여성CEO협의회를 이끈 최이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신분남 회장님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 이웃돕기, 아동·여성에 대한 각종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성CEO협의회의 앞날이 빛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포천상공회의소 여성CEO협의회장에 취임하게 된 농업회사법인 ㈜승화푸드 대표이사 신분남 회장은 1984년에 회사를 설립해 국내 최초 반찬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 안전한 식탁문화를 지향하며, 건강한 삶을 가정에 전달하고자 하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식품에 담아내는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