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 6월 착공 및 분양
군내면 구읍리 673번지 일원에 건설할 예정인 아이파크 아파트가 포천시로부터 최종 건축허가 받았다.
포천시는 지난 3일 건축경관 통합심의를 거쳐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덥수 2개월만에 승인했다고 밝혔다. 포천은 지난 10년간 아파트 신축이 없었던 지역이다. 아이파크 아파트가 승인을 받아 건축에 들어감으로서 새 아파트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규모는 지하 1층에 지상 11층-21층, 7개동으로 사업기간은 2년이다. 사업주체인 동원개발프로젝트 금융회사(주)와 현대산업개발(주)은 6월 착공신고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또 7월초까지 포천소방서 앞 용정회관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짓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군내면 아이파트 아파트 사업계획승인은 조합아파트와 다르다”면서 “어룡동과 송우리 지역주택 조합에서 추진하는 사업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분양아파트와 주택조합 아파트를 혼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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