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면암문화제 거리행진 추모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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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면암문화제 거리행진 추모식 이모저모
  • 포천일보
  • 승인 2018.11.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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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출신이자 조선의 마지막 선비 면암 최익현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뜻을 선양하기 위한 제2회 면암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면암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가 명명된 면암문화제는 10월30일 추모시 낭송회를 시작으로 11월 1일 학술발표회, 11월 3일에는 포천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리행진과 순국 112주년 추모식, 국악제가 펼쳐졌다.

특히 일제에 항거하다 끝내 아사 순국한 면암 선생의 아픔을 기리기 위한 거리행진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신나는 농악대 연주에 맞춰 시작된 거리행진은 포천시청에서 포천여중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실시됐으며, 면암 선생 영정과 태극기를 앞세우고 포천유림과 특전사동지회, 국가유공자회, 학생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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