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된 7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 사업은 청년창업농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한 경영컨설팅 및 교육, 경영목표 달성과 지속적 경영개선을 위해 개별·집단 컨설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19일의 1회차 교육은 농업회사법인 농부애아들 김용환 대표를 초빙해 경영 진단·분석 실시 및 청년농가 경영개선책 지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 청년농업인들은 “농가인구 감소와 농촌지역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역량이 강화되고 더 나아가 향후 강소농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경영목표 달성과 지속적 경영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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