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군단,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영결식 거행

포천일보l승인2018.11.24l수정2018.11.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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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군단은 23일 영내 승진체육관에서 올해 발굴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을 갖고 그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영결식은 5군단장 주관으로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의 주요 기관장, 의정부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장, 6.25 참전유공자, 부대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군단은 올해 6.25 전쟁 당시 대성산·취봉전투와 사창리전투 현장의 일부인 강원도 철원군 박달봉 일대에서 유해 발굴사업을 펼쳐 왔으며,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하루 평균 120여 명을 투입해 11위(位)의 유해와 M1실탄 등 탄약류 3,696점, 개인장구류 842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병혁 5군단장은 추모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치신 선배 전우들을 이제라도 편히 모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방위의 사명을 완수함으로써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이관되어 유전자 분석 결과와 전사자 유품, 기록자료 확인 등의 감시과정을 거치게 되며,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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