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8일 시정회의실에서 세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2018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7월·9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 내 납부한 체납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총 대상자 12,390명 중 301명이 당첨됐다.
당첨된 성실납세자 301명에게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개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년2회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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