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지역주민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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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지역주민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 과정 운영
  • 포천일보
  • 승인 2018.11.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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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역주민의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學숲아카데미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은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및 통일드림과 함께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통일 인문학 강좌(5회) 및 워크숍(1회)으로 구성된다.

시는 통일교육원 통일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강사로 초빙해 북한의 음식과 문화, 남북한의 결혼비교, 남북한 교육의 차이, 최근 북한의 변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통일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마지막 과정인 워크숍은 통일교육 교구재를 활용하여 북한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통일드림에서 통일교육을 위하여 직접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북한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 및 민간에서 통일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통일교육 전문가 양성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시민 통일 인문학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pocheon.go.kr) 및 이메일, 방문신청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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