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포천사업소, 신북면 취약계층 난방시설 교체
상태바
한전KPS 포천사업소, 신북면 취약계층 난방시설 교체
  • 포천일보
  • 승인 2018.12.05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KPS 포천사업소(소장 백영화)는 5일 신북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16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난방시설 교체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에 노출된 채로 겨울을 나게 될 지역의 취약계층을 걱정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숙련된 전기 정비기술을 가진 직원들이 전기시설물 점검에 직접 나서며 이번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또한 전기 점검 중 노후한 난방시설로 인해 냉골에서 지내야만 했던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난방설비를 교체해줬다.

한전KPS 포천사업소 백영화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우리 직원들은 겨울철 추위를 손끝 발끝으로 가장 먼저 접하기에 동절기 대비를 미처 할 수 없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에 쓰였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집안의 훈훈한 온기를 드릴 수 있어 너무나 다행”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후원물품과 재능기부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한전 KPS 포천사업소 직원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동반자가 옆에 있어 2019년에도 면정 추진에 장애물은 없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전KPS 포천사업소는 신북면 행복나눔 반찬지원사업 재료비 후원과 반찬 배달봉사, 설‧추석 명절 이웃돕기 물품지원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