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집수리 등 주민불편해소 활동

포천일보l승인2018.12.06l수정2018.12.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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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5일 오전 박윤국 포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마을순찰부터 택배보관, 환경개선활동 등 주민생활의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라고 할 수 있다.

올해 5곳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경기북부에서는 포천시가 처음이다. 포천시 신읍동은 시범운영기간인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지인 신읍동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이자 주거밀집지역으로, 골목길과 빈집이 많아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가 절실한 지역이다.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읍동 구절초로 빈집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은 5인 1조를 이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안심귀가 및 안전한 등하교 서비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지역 정화활동 ▲화재 및 재해 우려지역 안전순찰 ▲우범지대 치안 및 방범순찰 ▲도로, 건물 등의 위험요인 발굴 및 신고 ▲간단한 집수리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지역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사업지에 있던 우물터를 복원하고 이를 활용해 ‘행복동행, 정[情]이 샘솟는 정[井]’이라는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만의 슬로건을 만들었다. 슬로건은 청소년들에게 ‘#’은 해시태그로, 장년층에게 ‘#’은 옛 우물을 기억하게 하고, ‘#’ 음을 높이듯 포천을 한 단계 상승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천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을 대상으로 집단과제 해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생활안전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즉각적이고 세심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은 격려사와 축사, 행복마을지킴이의 서비스 정신이 담긴 슬로건 전달식, 유니폼 착의식,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낮에는 홍반장처럼 주민들을 위해 나타나 봉사하고, 밤에는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주 소 포천시 신읍동 구절초로 60, 문의: 031-531-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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