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면장 양영근)은 8일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육군 제2756부대를 방문해 1,000여명의 장병들에게 꿀떡과 인절미 등 감사떡 30박스를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부대훈련 등으로 인한 인력지원의 어려움속에서도 농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올 한해 적극적인 대민활동을 지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신북면체육회 및 농촌지도자회, 방위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신북면 직능단체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장병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최병문 이장협의회장은 한해동안 국토방위에 힘써준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민지원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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