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학술장학재단, 36명에게 장학금 26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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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학술장학재단, 36명에게 장학금 2600만원 지급
  • 포천일보
  • 승인 2018.12.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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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면장 최종기)은 7일 내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최대성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와 장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내촌면장,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내촌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내촌면 각 리에서 추천된 성적우수 및 저소득층 학생 등 2개 분야에서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9명이 선발됐으며, 총 36명에게 2천6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 책임과 우수인재 발굴 육성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정도원 이사장의 선친이자 강원산업그룹의 창업주인 故정인욱 명예회장이 1993년 설립했으며, 내촌면 지역의 장학금 전달은 소외된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2009년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대성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는 “장학생들이 내촌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빛내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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