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 연말 이웃돕기 5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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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 연말 이웃돕기 500만원 쾌척
  • 포천일보
  • 승인 2018.12.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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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지부장 박승권)는 2018년도 연말을 보내면서 지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이웃돕기를 위해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말부터 최근 3년동안 포천지역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많은 피해와 어려움을 겪었으나 채란지부가 단합해 농장 방역은 물론 시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최소한의 피해로 종식된 바 있으며 요즘은 연말 방역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승권 지부장은 “한 해를 보내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도와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포천채란지부가 앞장서겠다”면서 “지난 11월초부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 소독초소에서 매일 근무하는 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겨울철 방역대책 및 어려운 여건하에서 채란지부 회원이 화합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줘서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말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희망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 노인 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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