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인상담소 10개소 신규 설치 농업조직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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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인상담소 10개소 신규 설치 농업조직 확대 개편
  • 포천일보
  • 승인 2019.0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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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애경)는 민선7기 조직개편에 따라 농촌지도사업 업무와 농업행정 업무를 분리하면서 농업인상담소 10개소를 설치하고 농업연구사 2명을 증원했다.

이번에 설치된 농업인상담소는 기존의 북부영농팀, 남부영농팀을 10개소로 확대 개편, 농업인상담과 현장 지도 등 농업인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농업인상담소는 지방농촌지도사가 상시근무하면서 농업인학습단체 육성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농업인과 함께 해결하고 전문적인 상담내용은 전문가와 연결해주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개발보급과 표준화에 의한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센터” 설치를 2019년 특수사업으로 추진한다. 가공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 종합지원을 통한 농촌융복합산업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신임 김애경 소장은 지난 3일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농촌지도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근무할 것"이라며 “새로 증원 되는 농업연구사는 사과를 비롯한 소득작목과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지역적응 연구와 함께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사업과 연계하여 협업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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