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설 나눔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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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설 나눔 온정의 손길 이어져
  • 포천일보
  • 승인 2019.01.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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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일동면 출신 출향인사인 손병철 홍천 만남의 광장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100포를 기탁한데 이어 일동면 사직리 소재 송일농장(대표 이한석)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 했다.

손병철 대표는 지난 2007년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매년 두 차례씩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쌀을 기탁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송일농장 이한석 대표 역시 십수 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의 경로당 등에 달걀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남현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후원을 이어 오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따뜻한 나눔과 훈훈한 인심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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