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전 KPS 포천사업소(소장 백영화)는 신북면 취약가구 10가구에 설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전 KPS 포천 사업소는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매년 설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과 사골 육수, 김, 참치, 두유, 세제 등 16종의 부식과 생필품을 각 가구에 전달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한전 KPS 포천사업소 한마음봉사단 백영화 단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하였다.”며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조손가정의 아동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밣혔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손길이 더욱 필요할 때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사회적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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