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시행계획 수립 중간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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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시행계획 수립 중간용역 보고회 개최
  • 포천일보
  • 승인 2019.0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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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4년도에 수립한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의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2차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1월31일에 개최했다.

용역은 (사)경기산업연구원이 맡아 진행하며 제1차(2014~2018년) 적응대책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여 한계‧문제점을 개선하고, 포천시 특성을 반영한 ‘제2차 포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복지환경지국장, 기후변화 적응대책 관련 부서장 및 박혜옥 포천시의회의원, 환경단체 등 20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으로 참여한 박혜옥 의원은 기후변화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사항으로 본 용역이 포천시에 최적화 된 용역이 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김영길 복지환경국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시 또한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기후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이 포천지역 특성을 정확히 반영하여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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