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 남녀새마을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윤종현, 부녀협의회장 이정순)는 지난 2월 11일 창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2명, 부녀회장 4명이 새로 인준됐고 앞으로 창수면 및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 해 동안 추진할 사업을 논의한 결과 새마을지도자 창수면협의회에서는 책 읽기가 쉽지 않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서 직접 녹음한 ‘오디오 북’을 보급하여 고독사 방지 및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꼽았으며 특히, 지난 해 부터 추진한 EM활성액 흘려보내기 등을 통한 마을 ‘하천 살리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수면새마을부녀협의회는 마을 내 헌옷을 수거해 되팔아 기금을 마련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헌 옷 모으기’와 연말에 ‘사랑의 김장담그기’사업을 추진해 금년에도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선행을 베풀 것을 논의했다.
윤종현 협의회장은 “지난해와 달리 2019년도는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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