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포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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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포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발대식
  • 포천일보
  • 승인 2019.0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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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6일 소흘도서관에서 2019년 포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아가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꾸러미를 받고 책놀이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지원의 일환으로 포천시 출생 아가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2015년부터 생후 3~18개월 아가들을 대상으로 시행왔고, 2018년부터는 생후 19~35개월 아가들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는 북스타트 신청 아가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를 진행하는 봉사자로서 오직 아가들과 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중앙․소흘․일동․영북도서관에서 월 1회 북스타트데이에 책꾸러미 배부 및 책놀이를 진행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는 “누워있는 아가부터 기는 아가, 걷고 뛰는 아가까지 양육자와 함께 도서관에 방문하여 그림책 이야기 듣기와 책놀이를 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됨을 느껴 지속적으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더 많은 분들이 북스타트 사업에 참여하여 함께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 두 권과 손수건,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이 들어있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1단계(북스타트)와 2단계(북스타트 플러스) 단계별로 한번 씩 수령 가능하며, 책놀이는 매월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ocheon.go.kr)에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031-538-3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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