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현장 컨설팅 실시
상태바
포천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현장 컨설팅 실시
  • 포천일보
  • 승인 2019.02.2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의 대표 과수 사과 132ha, 포도 158ha를 재배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2월 전정작업(나무의 가지나 뿌리를 자르는 작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애경 소장은 2월 22일 사과 농가, 2월 27일 포도농가를 직접 방문해 동계 과원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포천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 주 재배지인 영북면, 일동면, 관인면, 이동면의 농업인 상담소에서는 찾아가는 사과 동계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해 1:1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과수특작팀에서는 포도과원 방문을 통해 전정 지도와 동계 병해충 방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농가현장 방문 컨설팅을 받은 소흘읍 포도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직접 과원을 방문하셔서 포천 포도의 품종 변환이나 판로모색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는 시간이 좋았고 포천농업의 미래가 밝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춘 품목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10개소를 통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교육을 더 강화하여 포천의 대표 과수로서 사과, 포도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