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7호선(옥정-포천) 조기 착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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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7호선(옥정-포천) 조기 착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포천일보
  • 승인 2019.03.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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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전철7호선(옥정-포천) 사업 조기착공을 위한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간 협약체결을 6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대순 양주시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고,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길연 포천사격장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양주시가 협의를 통해 전철7호선이 조기에 착공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가 옥정~포천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과 행정·재정적 지원 결정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이다.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광역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빠르면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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