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재 신구대학 지적부동산과 신입생과 교수 등 100여명이 포천시를 방문,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견학했다.
이들은 포천시청 지적서고를 찾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토지조사부와 세부측량 운도부터 현재 전산에 이르는 지적공부 변천사를 확인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체험했다.
포천시는 지난 수십년간 신읍동 발전 장애물로 작용했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환영식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전철7호선을 유치하면서 교통이 편리한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감이 생겼다"면서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보한 포천으로 다시 한번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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