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순찰활동과 함께 관내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겨울에 얼었던 땅이 지반이 약해지면서, 균열·붕괴·침하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보고 공사현장 구조물 전도 및 절개지 주변 바위 등을 점검했다.
또한 관내 우려지역을 방문, 건물·축대 균열이나 공사장 및 주요 도로 붕괴·침하 등 이상 징후 여부를 수시로 점검했다. 이와함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지자체와 소방서에 신곡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파출소 관계자는“광덕고개, 여우고개, 골프장 공사현장과 동장군 축제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