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정순)에서는 3월 12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비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친환경 비누만들기 행사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식용유로 만들어진 친환경 비누로 총 300여개를 제작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년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비누만들기와 같은 환경을 보호하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헌국 포천동장은 “환경에 무익한 폐식용유가 오히려 유익한 친환경제품으로 만들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시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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