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계절적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관리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봄철 주요 화재원인 중 1위는 부주의로 전체 화재의 무려 51.2%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 ▲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 등에 초점을 맞춰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호 서장은 “안전에 관심을 좀 더 기울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으니 평소 안전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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