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환경농업대학 농업인 102명 입학…특화농업 기술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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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환경농업대학 농업인 102명 입학…특화농업 기술습득
  • 포천일보
  • 승인 2019.03.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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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농업기술센터는 21일 2019학년도 포천환경 농업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된 3개 과정(스마트농업과, 6차산업과, 친환경농업과) 총 102명은 35주간 농업경영과 농산물 마케팅 등 전문기술 이론강의와 함께 현장교육을 받는다.

입학식에 참석 박윤국 포천시장은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포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지식과 기술을 갈고 닦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안전 먹거리를 지향하는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기존 포천그린농업대학에서 포천환경농업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포천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과를 신설했다.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친환경 핵심재배기술을 육성하겠다는 차원이다.

포천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한 이후 10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포천시 농업교육의 산실이다. 특히 지역농업 특화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과학 영농지식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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