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는 ‘유쾌한 공동체 소통의 법칙’의 강연자인 김창옥 교수가 객석을 가득매운 포천시민 앞에 섰다.
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포천행복공동체(이사장 이정식)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명사초청 특강 첫 번째 시간으로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해주는 명강사 김창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 시작 전 이미 객석은 가득 매워졌고, 일부 입장하지 못한 시민은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소통의 대화법을 김창옥 특유의 방법으로 전달하는 유쾌한 강의는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고 일순간 가슴을 쓸어내리는 한숨으로 가득 매우기도 하는 등 강의 시간 내내 공감과 소통의 이야기가 전해졌고, 인간이 행복을 느끼며 살기위해 이 시대에 ‘소통’이 얼마나 중요하며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소통의 법칙인가에 대한 명쾌한 법칙이 제시되었다.
포천시에서 ‘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명사초청 특강은 총 2회 차로 개최되며 오는 2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부족한 서로를 데리고 사는법’을 명강사 김미경이 들려준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031-535-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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