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4월부터 신읍동 및 소흘읍 일대 청소년 선도를 위한 ‘올빼미 순찰’을 실시한다.
‘올빼미 순찰’은 청소년 선도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밀집지역·유해환경장소를 선정, 1일 2회(주간 16:00~18:00, 야간 20:00~22:00)에 걸쳐 여성청소년과와 지역경찰 협업으로 순찰하는 활동이다.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성폭력 피해 예방 및 비행 청소년 발견시 계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조속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찰에서는 청소년보호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일이 없도록 연중 실시 예정이며, 유관기관 및 학교와도 합동 순찰 및 간담회를 열어 실효성 있는 청소년보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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