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시립도서관, 인공지능 시대 독서 중요성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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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시립도서관, 인공지능 시대 독서 중요성 특강
  • 포천일보
  • 승인 2019.04.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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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2일 소흘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류대성 작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진로 독서 특강’을 개최했다.

류대성 작가는 국어교사를 지냈으며 책읽기와 글쓰기 강의를 하고 여러 매체에 책과 관련된 글을 쓰며 「책 숲에서 길을 찾다」,「사적인 글쓰기」,「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국어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획득할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책을 읽고 활용해야 하는지, 책을 읽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로를 결정할 때 책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자녀에게 무조건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끌어낼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제55회 도서관주간으로 포천시립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o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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