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남현, 민간위원장 김경자)는 지난 4월 22일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사업 『따뜻한 건강밥상』행사를 가졌다.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한 ‘춘향골추어탕’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협의체와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에서 추천․연계한 19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께는 정성껏 준비한 맛있고 든든한 추어탕이 점심으로 제공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히 와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식당으로 모시고 오고, 다 드신 뒤에는 한 분 한 분 집에 모셔다 드리며, 점심을 드시는 동안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드려 즐거운 식사 자리가 되었다.
김경자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외식지원 사업에 흔쾌히 후원해준 ‘춘향골추어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민간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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