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 자동차 부품업체 포천방문…첨단산업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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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 자동차 부품업체 포천방문…첨단산업 유치 청신호
  • 포천일보
  • 승인 2019.04.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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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 닛산 자동차 주요 부품 협력업체 SCCN 山梨一成 회장 일행이 25일 오전 포천시를 방문, 박윤국 포천시장과 자동차 신성장 산업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일본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 닛산 자동차 주요 부품 협력업체 SCCN 山梨一成 회장 일행이 25일 오전 포천시를 방문, 박윤국 포천시장과 자동차 신성장 산업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포천시는 최근 전철7호선 연장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의향을 보이는 기업체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남북화해 시대 포천시가 중부권 중심도시로 떠오르면서 첨단산업 유치에 희망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관계자가 포천을 방문, 포천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SCCN 山梨一成 회장은 포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첨단산업 유치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은 세계 유네스코가 지정한 광릉숲과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한탄강은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룬 도시”라면서 “향후 남북경협에 대비해 유망업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6천여개에 달라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환경 개선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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