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30일 민속 5일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포천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이다.
2017년 기준 포천시는 43.9명으로 경기도 30.4명 대비 사망률 1위를 차지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선행질환의 적극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은 ‘포천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건강지수 상승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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