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경제자립 위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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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경제자립 위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진행
  • 포천일보
  • 승인 2019.05.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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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영)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이 선정됐다.

이에따라 4월 16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이중언어강사 양성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6월 11일 17회기를 마지막으로 교육의 80% 이상 참석한 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프로그램은 1차적으로 강사로서의 자질 함양을 목표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고 교육 종료 후, 실전 취업을 위한 취업교육을 통해 현장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이중언어역량과 전문역량을 동시에 강화하여 취업능력 향상을 통해 일자리 연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통해 내년도 사업 운영계획에 반영하여 사후관리를 통한 경제적 역량 및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해 한국어교육 외에도 가족 및 자녀교육, 상담, 통·번역,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언어발달지원사업 등을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pcfc.familynet.or.kr) 및 카카오스토리(ID:포천시건가다가센터), 페이스북(ID:포천시건가다가센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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