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포천시 신북면 직능단체와 주민 50여명은 GS포천석탄발전소(GS포천그린에너지)를 현장 방문했다.
신북면주민들의 방문은 발전소측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석탄발전소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게 발전소 측의 설명이다.
주민들은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유연탄저장설비, 환경설비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GS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전소측은 “그동안은 안전상의 이유로 설비공개를 하지 못했다. 시운전이 완료되어 공개를 결정했다”면서 “포천 직능단체와 주민, 학생들에게 확대공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탄발전소 건축물은 준공여부를 놓고 포천시가 시민공론화위원회를 구성, 그 결정에 따르기로 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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