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 스위스 관광청과 관광객 건강 맞춤 서비스 협약체결

포천일보l승인2019.05.18l수정2019.05.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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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와 스위스정부관광청은 5월 16일 서울 종로구 북촌로 이음더플레이스에서 스위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건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프로그램 자문교수인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이성기 교수와 스포츠의학과 학생, 스위스정부관광청과 주한 스위스대사관 관계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와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스위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여행 프로그램 설계, 올바른 하이킹 방법 교육 및 건강 상태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는 응급처치 자격증, 운동상해 예방 처치 및 운동처방사(medical trainer) 자격증을 소지한 학생을 선발해 스위스에 파견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는 올해 2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10명의 Travel medical trainer(여행운동처방사)를 매년 여름휴가 기간 2~3개월 정도 파견하고 점차 인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에서 파견하는 운동처방사의 왕복항공비, 체류비, 스위스 근로 규정에 따른 임금을 지급한다.

프로그램 자문 교수를 맡고 있는 이성기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위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운동처방사로 파견되는 학생들도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CEO 마틴 니데거(Martin Nydegger)는 “스위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다.”라며 “특히 하이킹을 즐기려는 중장년층 실버 여행객들의 수요가 늘면서 이분들이 좀 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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